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에로 펜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[[만화가]] [[호노오 모유루]]의 이야기를 그린 열혈개그 만화. 작품 탄생의 경위는 당시 내놓는 작품이 연이어 실패해서 슬럼프에 빠진 시마모토에게 편집자가 '''"선생님 인생이 더 웃기고 만화같으니까 [[자기 투영|선생님 이야기]]를 만화로 해봅시다."''' 라고 해서 시작했다고 한다. 시마모토는 만화가를 다룬 만화는 [[후지코 후지오 A]]의 '만화의 길' 이라는 만화가 이미 있어 주저했지만 잘 생각을 해보니 "만화의 길은 거장의 자서전이고, 거장이 아닌 만화가가 자기 주제도 모르고 그리는 만화가 만화는 아직 안 나왔다! 이건 나도 할 수 있다!" 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기로 결심했다고 한다. 대학 동창 [[안노 히데아키]]는 이 만화를 보고 "이 녀석은 자기 만화보다 작가 본인이 더 재밌다는 걸 이제야 깨달았네."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. 만화가인 호노오 모유루를 주인공으로 그와 그의 주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작중 주인공인 호노오 모유루는 작가인 [[시마모토 카즈히코]]의 [[자기 투영|분신]]이라 할수 있다. 다만 오너캐라는 것은 부인. 자신 외에도 [[꼭두각시 서커스]], [[요괴소년 호야]]등으로 유명한 [[후지타 카즈히로]]의 [[패러디]]나, [[아다치 미츠루]]의 패러디등 많은 만화가들의 패러디가 가득 담겨있다. 프로의 고난함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만화쪽은 물론 한번 창작에 도전해본 사람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일만한 내용들이 많다. 이 작품보다 논픽션 요소가 강한 작품인[* 다만 팬덤에서 받아들이는 것과는 달리, 아오이 호노오도 현실과 다른 게 꽤 많다고 한다.] [[아오이 호노오]]가 인기를 얻어서 이 작품도 그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만화는 아오이 호노오보다 훨씬 더 픽션의 비중이 높다. 실화 기반이더라도 중간과 결말이 전혀 달라질 때가 많다. 애초에 살인마나 킬러랑 만화가가 싸우고, 외계인이 나오는 에피소드도 있었던 만화다. 아오이 호노오도 픽션이 들어가서 곧이 믿을 게 못 되지만 이건 진짜로 실화라고 받아들이면 안 된다. 시마모토 말로는 특정 작가와 외모가 비슷한 캐릭터가 나올 때가 있지만 그 작가 그대로 묘사하는 게 아니고 행적이나 성격을 다른 작가와 섞는 식으로 캐릭터를 창조한다고 한다. 그래서 아오이 호노오와 달리 실존 인물과 어딘가 비슷하지만 특정한 1명이 모델이 아닌 캐릭터가 많다. 다만 [[후지타카 쥬비로]]와 [[아다치 미츠루|와다치 미츠루]]처럼 외모와 성격까지 똑같은 작가도 나오긴 한다. 다만 '新 호에로 펜'부터 실화 기반 이야기가 늘어나고 과장이 줄어들게 되며, '新 호에로 펜 RRR'에 이르러선 아오이 호노오 이후 연재해서 그런지 대부분 실화 기반이다. 그래서 RRR은 시마모토 본인에게 재밌는 일이 생길 때만 연재하는 비정기 연재이다. 한국에선 굉장히 마이너한 작품이었지만 2018년 말경부터 디시인사이드 [[만화 갤러리]]에 사인회 대결과 같이 몇몇 엄선된 에피소드가 번역돼서 인터넷에 퍼진 것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. 열혈한 분위기 때문에 가려지기 쉽지만, 프로라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독자가 요구하는 것들에 대한 뼈가 어린 충고가 많아서 사람들에게 자주 회자된다. 특히 인기 만화가 팬덤에게 큰 혹평을 받을 때일수록 더더욱 이 만화의 장면들이 인터넷에 자주 올라온다. 신 호에로 펜은 결말이 좀 허무하다. 시마모토 말로는 독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. 실제로는 원래 최종화가 따로 있는데 출판사의 내부 사정을 너무 적라라하게 까발려서 편집장[* 호시 쿠레나이와 닮았다는 그 편집장이다.]에게 리테이크를 먹고 급히 새로 그려서 망했다고. 이 진짜 최종화는 'SUNDAY GX 10YEAR'S CHRONICLE 호에로 펜'에 수록되었다. 본 사람들 말로는 이 엔딩이 훨씬 낫다고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